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펀드매니저 낙관심리 과도…현금 비중 10년래 최저 - BofA
연합인포맥스 2025/07/16
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이클 하트넷 스트래터지스트는 “당사 월간 펀드매니저 설문조사에 따르면, 전문 투자자들은 점점 더 많은 현금을 주식시장에 투입하고 있다. 이는 역발상적 신호가 될 수 있으며, 향후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”고 경고했다.
“보고서에 따르면 투자 심리는 ‘25년 2월 이후 가장 낙관적이며, ‘20년 7월 이후 가장 큰 이익 기대치 상승과 지난 3개월간 기록적인 위험자산 선호가 관찰됐다. 현금 비중은 3.9%로 낮아졌으며 이는 ‘매도 신호’를 유발했다”고 분석했다.
“3.9%의 현금 비중(운용자산 대비)은 지난 10년 넘게 가장 낮은 수준이다. 펀드매니저들은 현금을 줄이는 대신 기술주와 소재주에 비중을 늘리고 있다. 이러한 현금 감소는 S&P500 지수가 6월 말 이후 여러 차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발생했다”고 설명했다.
그러나 “아직까지 주식시장의 정점을 선언할 생각은 없다. 주식의 비중 확대가 아직 극단적이지 않고, 채권 변동성도 낮은 상태다. 탐욕은 공포보다 되돌리기 어렵다. 투자자들은 여름 동안 큰 공매도나 후퇴보다는 헤지와 섹터 순환 전략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”고 제기했다.
한편 “설문에 따르면, 미국과 주요 교역국 간 관세 문제의 불확실성이 펀드매니저들이 다시 현금을 늘릴 가능성이 있는 요인으로 지목됐다. 보고서는 ‘가장 큰 꼬리위험’을 ‘무역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’(38%)라고 밝혔다. 다만 이는 6월 조사 당시 47%가 관세를 최대 리스크로 꼽았던 것보다는 하락한 수치다”고 전했다.
“보고서에 따르면 투자 심리는 ‘25년 2월 이후 가장 낙관적이며, ‘20년 7월 이후 가장 큰 이익 기대치 상승과 지난 3개월간 기록적인 위험자산 선호가 관찰됐다. 현금 비중은 3.9%로 낮아졌으며 이는 ‘매도 신호’를 유발했다”고 분석했다.
“3.9%의 현금 비중(운용자산 대비)은 지난 10년 넘게 가장 낮은 수준이다. 펀드매니저들은 현금을 줄이는 대신 기술주와 소재주에 비중을 늘리고 있다. 이러한 현금 감소는 S&P500 지수가 6월 말 이후 여러 차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발생했다”고 설명했다.
그러나 “아직까지 주식시장의 정점을 선언할 생각은 없다. 주식의 비중 확대가 아직 극단적이지 않고, 채권 변동성도 낮은 상태다. 탐욕은 공포보다 되돌리기 어렵다. 투자자들은 여름 동안 큰 공매도나 후퇴보다는 헤지와 섹터 순환 전략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”고 제기했다.
한편 “설문에 따르면, 미국과 주요 교역국 간 관세 문제의 불확실성이 펀드매니저들이 다시 현금을 늘릴 가능성이 있는 요인으로 지목됐다. 보고서는 ‘가장 큰 꼬리위험’을 ‘무역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’(38%)라고 밝혔다. 다만 이는 6월 조사 당시 47%가 관세를 최대 리스크로 꼽았던 것보다는 하락한 수치다”고 전했다.